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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하는 나들이

수원 행궁동 혼자 나들이 | 화성행궁·행리단길 걷고 전통 다과·시장까지

by 혼밥언니 2026. 8. 24.

사진 choi wooseok · Unsplash

 

 

 

혼자 훌쩍 다녀오기 좋은 동네를 찾는다면, 저는 수원 행궁동을 추천해요. 화성행궁 주변으로 행리단길의 골목과 상점들이 이어져 있는데, 아기자기한 소품샵과 카페가 많고 사람들로 북적여서 활기차고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

무엇보다 역사(화성행궁·성곽) + 골목(행리단길) + 전통시장이 한 동네에 모여 있어서, 걷고 구경하고 먹는 걸 한 동선에서 해결할 수 있어요. 오늘은 제가 다녀온 행궁동 혼자 나들이 코스를 정리해 봤어요.

혼자 나들이라면 행궁동이 좋은 이유

혼자 어디 가려면 '너무 조용하면 어색하고, 너무 붐비면 피곤한' 딜레마가 있잖아요. 행궁동은 그 사이에서 균형이 좋아요.

  • 활기차서 혼자여도 어색하지 않아요 — 골목마다 사람이 많아 혼자 다녀도 자연스러워요
  • 볼거리가 계속 나와요 — 화성행궁·성곽, 행리단길 소품샵·카페, 전통시장까지 걷다 보면 지루할 틈이 없어요
  • 한 동선에 다 있어요 — 역사·골목·먹거리가 가까이 모여 있어 이동이 편해요

뚜벅이로 가는 길

단풍나무 아래 자리한 버스 정류장 쉼터 모습

사진 Hoang Trinh · Unsplash

 

행궁동은 대중교통으로 가기 좋아요. 수원역 AK플라자 앞 정류장이 출발점이에요.

  • 여기서 화성행궁·팔달문 방면으로 가는 버스를 타면 편해요. 노선은 시기와 운행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방문 당일 지도 앱에서 '화성행궁' 또는 '팔달문' 방면으로 확인하는 게 가장 정확해요.

💡 주차보다 대중교통 — 특히 주말엔 사람이 정말 많아서 주차가 어려울 수 있어요. 저는 대중교통을 추천해요. (뚜벅이에게 딱이에요.)

걷기 코스 — 화성행궁 + 행리단길

행궁동의 중심은 화성행궁이에요. 정문 앞에서 화성행궁을 둘러본 뒤, 주변으로 이어진 행리단길 골목을 천천히 걸으면 돼요.

행리단길은 오래된 골목에 아기자기한 가게들이 들어선 거리라, 걷는 것 자체가 구경이에요. 체력이 되면 화성 성곽길로 이어 걸어도 좋고, 힘들면 골목 카페에서 쉬어가도 돼요. 정해진 순서 없이 발길 닿는 대로 다녀도 되는 게 이 동네의 매력이에요.

볼거리 · 소품샵

행리단길 골목의 소품샵
행궁동에 위치한 럭히 소품샵 외부 이미지

행리단길은 소품샵 구경이 큰 재미예요.

  • 좁은 골목마다 개성 있는 소품샵·카페가 옹기종기 모여 있어요. 저는 '럭히'라는 소품샵에 들러 귀여운 소품을 구경했어요.
  • 갈 때마다 새로 생긴 가게를 발견하는 재미가 있어서, 여러 번 가도 질리지 않아요.
  • (골목 가게들은 시점에 따라 바뀔 수 있으니, 마음에 둔 곳이 있으면 방문 전에 영업을 확인하면 좋아요.)

먹거리 · 혼밥

행궁다과의 전통 다과 상차림
행궁다과 전통 다과 카페에서 맛 보는 다과세트 이미지

 

행궁동은 먹거리도 풍부해요. 혼자 먹기 좋은 곳 위주로요.

 

전통 다과 카페 — 행궁다과 제가 들른 곳은 행궁다과라는 이색 카페예요. 전통차와 전통 디저트(다과)를 맛볼 수 있어서, 흔한 카페와는 다른 분위기가 좋았어요. 떡 만들기 클래스도 운영한다고 해서 다음엔 저도 해보고 싶더라고요. (클래스는 운영 여부·일정이 바뀔 수 있으니 방문 전 확인하세요.)

 

전통시장 먹거리 — 통닭거리·못골시장 행궁동 근처엔 수원 통닭거리(지동시장)가 있고, 못골시장에는 떡갈비·만두·빈대떡 같은 먹거리가 많아요. 팔달문(남문시장)까지 시장이 이어져서 구경거리도 풍부하고요. 시장 먹거리는 포장하거나 간단한 단품으로 즐기면 혼자서도 부담 없어요.

혼자 움직이기 좋은 추천 동선

🚶 행궁동 혼자 나들이 코스

수원역(AK플라자) → 버스(화성행궁·팔달문 방면) → 화성행궁 → 행리단길(소품샵·카페) → 행궁다과에서 전통 다과 → 통닭거리·못골시장·팔달문 구경

순서는 자유예요. 배가 고프면 시장부터, 걷고 싶으면 성곽부터 가도 돼요. 시간표대로 안 움직여도 되는 게 혼자 나들이의 가장 좋은 점이니까요.

혼자 즐길 때 팁

  • 주말보다 평일·이른 시간 — 주말엔 사람이 많아 여유롭게 즐기려면 이른 시간이 좋아요
  • 대중교통 이용 — 주차가 어려울 수 있어요
  • 편한 신발 — 골목·성곽을 걸으니 신발이 중요해요
  • 가게는 미리 확인 — 골목 가게·클래스는 영업 정보가 바뀔 수 있어요

오늘의 정리

  • 행궁동은 역사(화성행궁·성곽) + 행리단길 골목 + 전통시장이 한 동네에 모인 혼자 나들이 명소
  • 뚜벅이는 수원역 → 버스(화성행궁·팔달문 방면), 주말은 대중교통 추천
  • 걷기: 화성행궁 → 행리단길(주변 골목), 여유되면 성곽길
  • 볼거리: 행리단길 소품샵(예: 럭히), 갈 때마다 새 가게 찾는 재미
  • 먹거리: 행궁다과(전통 다과), 통닭거리·못골시장·팔달문 (혼밥은 포장·단품으로 부담 없이)

활기찬 골목을 혼자 걷고, 전통 다과 한 상 즐기고, 시장 구경까지. 혼자여도 알찬 하루가 되는 동네예요. 다른 동네 혼자 나들이가 궁금하다면 안국동 혼자 나들이 코스도 함께 보세요.

자주 묻는 질문

Q. 행궁동, 차 없이 대중교통으로 갈 수 있나요?

A. 네. 수원역에서 화성행궁·팔달문 방면 버스를 이용하면 편하게 갈 수 있어요. 노선은 변경될 수 있으니 방문 당일 지도 앱에서 확인하는 것을 추천해요. 주말엔 주차가 어려울 수 있어 대중교통이 편해요.

Q. 혼자 가도 어색하지 않나요?

A. 행리단길은 사람이 많고 활기차서 혼자 다녀도 자연스러워요. 소품샵 구경, 전통 카페, 시장 먹거리까지 혼자 즐길 거리가 많아서 어색할 틈이 없어요.

Q. 언제 가는 게 좋아요?

A. 주말은 사람이 많아 붐벼요. 여유롭게 즐기려면 평일이나 이른 시간을 추천해요. 골목을 많이 걸으니 편한 신발은 필수고요.